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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워크 시대
엘런 언스트 코섹(Ellen Ernst Kossek),윌리엄 커(William Kerr),마일스 에버슨(Miles Everson) 외
아티클 속 문장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후 몇 달 사이, 갑작스럽게 원격근무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아마도 기업 운영 방식에 영향을 준 가장 강력한 트렌드일 겁니다. 이로 인해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유목민)’라고 불리는 집단이 늘어났습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장소와 관계없이 어디에서든 여행하고 일하는 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 말이죠.
비제이 고빈다라잔(Vijay Govindarajan),테라 알라스(Tera Allas),비제이 고빈다라잔(Vijay Govindarajan) 외
아티클 속 문장 >>침체기에 힘들지 않은 기업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중견 기업은 특히 힘듭니다. 재무구조가 비교적 탄탄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대기업들은 불황에도 자금력을 기반으로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견 기업의 경우에는 수요는 고갈되고, 현금 흐름은 원활하지 않으며, 신용 대출도 받기 어렵죠. 결국 적자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들이 침체기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할까요?
아티클 속 문장 >>소비자가 제품의 이름을 직접 만들도록 장려하면서 우리는 성공적인 애칭을 위한 씨앗을 뿌릴 수 있죠. 이러한 애칭의 99퍼센트가 극소수의 사람만이 쓰는 것일지라도 결국 우리가 필요한 것은 뿌려진 씨앗 중 하나가 잘 싹터 널리 쓰이면서 진정한 애칭으로 거듭나는 것이니까요.
로버트 D. 오스틴(Robert D. Austin),대니얼 골먼(Daniel Goleman),보리스 그로이스버그(Boris Groysberg) 외
아티클 속 문장 >>잘 듣는 리더가 되는 것이 전보다 중요해지고 어려워졌다. 일을 쉽게 그만두는 사람들이 늘어 이직률이 높아졌고, 원격 근무도 늘었기 때문이다. 리더는 직원들과 비대면 소통을 하면서도 이직률을 낮춰야 하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때 얻을 수 있는 비언어적 단서도 없이 직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직원이 직장을 떠나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다. 직원의 목소리를 잘 듣는 것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이직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