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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경영에 대하여
클라우디오 페르난데즈 아라오즈(Claudio Fernandez-Araoz),피터 재스키에비치(Peter Jaskiewicz),로렌 C. 하우(Lauren C. Howe) 외
아티클 속 문장 >>몇 가지 유명한 사례를 찾아보자. 포르투갈의 2위 은행인 방코 에스피리토 산토Banco Espírito Santo•BES는 작년 회계부정이 적발돼 내홍을 겪으며 전 세계 금융시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 창업자의 증손자로 4세 경영자였던 CEO가 사퇴했고 그 후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다. 한국의 대기업인 두산은 총수 일가의 경영권 다툼에서 빚어진 소위 ‘형제의 난’으로 동생이 당시 회장이었던 형을 밀어내고 새 회장에 취임했을 때 혼란에 휩싸였다. 이탈리아의 자동차제조업체인 피아트는 비공식적인 ‘이탈리아의 왕’으로 불리던 3세 경영자 지아니 아넬리(Gianni Agnelli)가 타계한 후 그의 후계자들이 경영권을 장악했던 2년 동안 무려 5명의 CEO와 3명의 회장이 거쳐간 다음에야 비로소 외부에서 전문경영자를 데려왔다.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의 토종 식료품업체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켓 바스켓(Market Basket)은 창업자의 3세이자 사촌 간이었던 회장과 이사가 공개적으로 경영권 다툼을 벌였고 결과적으로 이사회를 장악한 이사가 승리했다. 그러자 새 경영진에 대항해 종업원들이 파업을 벌여 이 일로 5억8300만 달러의 매출 손실을 봤다.
제니퍼 모스(Jennifer Moss),토니 슈워츠(Tony Schwartz ),프랭크 마르텔라(Frank Martela) 외
아티클 속 문장 >>누구나 어려운 시기에는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마음이 심란할 때, 내 일이 소소하게 보이고 심지어 무의미하게 보일 수가 있죠. 그런가 하면, 눈앞의 위기는 목표 의식이나 인간관계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할 수도 있어요.
휘트니 존슨(Whitney Johnson),엘런 언스트 코섹(Ellen Ernst Kossek),조슈아 루나(Joshua A. Luna) 외
아티클 속 문장 >>리더들은 보통 다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유연성을 관리해 왔다. 첫째, 유연성을 질병, 육아 등 직원들에게 닥치는 개인적 사정에 대응하기 위한 조정accommodation의 일환으로 다루는 것이다. 기업은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이 방식을 활용한다. 둘째, 유연성을 경계 없는 업무 방식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많은 리더가 이런 방법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조직 전반을 원격근무로 전환했다. 두 번째 방법의 경우 직원은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연중무휴로 업무를 해야 한다는 기대를 받는다. 첫 번째 방법인 조정은 주로 개인에게 유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두 번째 방법인 경계 없는 업무 방식은 회사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둘 다 본질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둘 다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어느 한 가지 방법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 더욱 그렇다.
앤디 몰린스키 (Andy Molinsky),앨리슨 S. 가브리엘(Allison S. Gabriel),에이미 C. 에드먼드슨(Amy C. Edmonson) 외
아티클 속 문장 >>발표자, 사회자, 강사 등 많은 사람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이들은 청중들과 인간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죠. 말할 때 자연스럽게 느껴져야 합니다. 사람들이 웃고 편안하게 느끼고 몰입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심지어 말하는 사람도 자기 자신의 말에 완전히 몰입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앞에 아무도 없는 화상 공간에서 연설이나 강의를 하는 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지는 거죠.
찰스 C.Y. 왕(Charles C.Y. Wang),크리스티안 카탈리니(Christian Catalini),닉 카터(Nic Carter) 외
아티클 속 문장 >>돈이 작동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복잡한 일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이 복잡한 일을 한 번에 전부 해결할 필요도 없죠. 사실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미국이든 아니든, 공적 부문이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는 데 성공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중국은 예외라고 할 수 있으며, 이미 디지털 인민폐로 53억 달러가 넘는 거래가 이루어졌죠.) 하지만 민간 부문의 참여에 리스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decentralized finance, DeFi)에 국한되지 않기에 더욱 그렇죠. 어떠한 솔루션이라도 고객 보호, 금융 안정성, 금융 범죄 예방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우려는 돈의 공급에 있어 우리가 항상 직면하는 문제와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