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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의 조직 만들기
테오도로스 에브게뉴(Theodoros Evgeniou),팀 퐁텐(Tim Fountaine),마이클 추이(Michael Chui) 외
아티클 속 문장 >>최근 10년 동안 디지털 기술에 대한 대중의 우려는 대부분 개인 데이터의 남용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사람들은 기업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신용카드 번호나 주소와 같이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 검색 결과에 따라 맞춤형 웹 광고가 제시된다는 것에 소름 끼쳐 했고 신분 도용과 사기에 대해 걱정했다.
이런 우려 덕분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인터넷 사용자가 개인 데이터와 이미지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치가 통과됐다. 2018년 EU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이 여기에 해당한다. 물론 이런 조치로 기업의 개인 데이터 사용에 대한 논란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기업의 개인 데이터 사용 억제로 유럽과 미국의 경제 성과가 그런 규제가 덜한 국가에 비해 저해될까 우려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모든 종류의 개인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고 규제가 거의 없어 많은 디지털 대기업들이 부상하고 있다.(그러나 알리바바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최근 중국 정부는 디지털 기업의 자유를 제한하기 시작했다.) 다른 쪽에서는 엄격한 규제가 구글, 아마존과 같이 자본이 풍부한 미국 라이벌 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유럽 기업들에 명백히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세덜 닐리(Tsedal Neeley),밥 프리시(Bob Frisch),에리카 케스윈(Erica Keswin) 외
아티클 속 문장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은 흔히 시간과 공간을 가장 중심적으로 고려해 대면근무와 원격근무 중 한 가지 옵션을 선택하는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가 요구하는 사고방식의 전환과 그로 인한 변화는 우리에게 이로움을 안겨줄 것이다. 디지털 혁명이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일의 본질을 더욱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로빈 에이브럼스(Robin Abrahams),론 카루치(Ron Carucci),마이클 D. 왓킨스(Michael D. Watkins) 외
아티클 속 문장 >>사람들의 타고난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권위적, 조금 권위적, 복합적, 조금 매력적, 매력적이라는 다섯 가지 범주로 나뉜다. 두 스타일 중 한쪽을 극단적으로 선호하는 사람은 드물며 보통은 한쪽 유형에 치우치게 된다. 복합적 스타일이란 권위적 표지와 매력적 표지를 균등하게 사용하는 경우인데 참된 의미로 복합적이라 부를 만한 사람 또한 극히 드물다. 복합적 스타일은 ‘존재감’이 있다는 말로 가장 잘 요약될 수 있다. 세련되고 위엄 있는 태도로 칭송 받는 리더들은 상황에 맞게 올바른 표지들을 재빨리 채택할 줄 안다.
애덤 브란덴버거(Adam Brandenburger),조너선 휴즈(Jonathan Hughes),키안 시옹 테이(Kian Siong Tey) 외
아티클 속 문장 >>협상은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돈, 기회, 시간, 관계, 평판 등 많은 것이 협상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방을 이용하거나 상대방에게 냉정하게 보이려고 하다가 종종 최악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다른 사람을 공정하게 대하고 동시에 나도 공평하게 대접받을 수 있다면 모두에게 이롭지 않을까? 다음 몇 장에 걸쳐 우리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간단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현장에서 검증된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시저 브레아(Cesar Brea),케이트 노스럽(Kate Northrup),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 외
아티클 속 문장 >>팬데믹 이전에도 대부분의 사람은 직장을 빠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소비자의 기호, 고객과 직원의 기대치, 경쟁 우위 측면에서 말이죠. 코로나19로 인해 근무시간, 동료와의 협업 방식 등 비교적 예측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던 것들도 급변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매일 진짜 정장 바지를 입어야 하는지조차 단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끊임없이 바뀌어가는 “뉴노멀”의 모습을 알아내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