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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 Korea 에디터가 시기에 맞는 주제 및 아티클을 직접 선정해 드립니다. 색다른 추천 리스트를 통해 비즈니스에 관한 HBR 아티클을 재미있게 만나보세요.

리테일은 어떻게 변하고 있나

마크 J. 그리븐(Mark J Greeven),데이비드 심치리바이(David Simchi-Levi),세르게이 네테신(Serguei Netessine) 외
아티클 속 문장 >> 오프라인 리테일 기업이 온라인 쇼핑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구식 전략에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 백화점이 대표 사례다. 지난 10년간 매장당 직원 수가 10% 이상 줄었고 직원당 임금은 4% 감소했다. 급여만 줄어든 게 아니다. 교육훈련 예산도 깎였다. 교육소프트웨어 업체인 액소니파이Axonif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리테일 매장 직원 중 3분의1가량이 공식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조사대상 업종 중 가장 높은 비율이었다. 직원 감축이나 교육 축소가 긍정적 성과로 이어진 적은 없는데 특히 지금이 더 그렇다. 온라인 업체에 없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 고객이 실제 사람과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다는 가장 큰 강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전략

조너선 브릴(Jonathan Brill),마크 J. 그리븐(Mark J Greeven),케이트 비타섹(Kate Vitasek) 외
아티클 속 문장 >>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항공사, 크루즈사, 제조업과 전통 소매업 등 고유한 물리적 자산을 보유해 경쟁 우위를 확보했던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몇몇 제조업체는 발 빠르게 생산 라인을 활용해 수술용 마스크, 손 세정제, 산소 호흡기와 같은 의료용품 생산을 시도했지만 이런 방식의 효과는 일시적일 뿐입니다. 하지만 위기에 남들보다 발 빠르게 대처하는 기업들도 있죠. 경계 없는 세상에서 경쟁하고 있는 십여 곳 정도 되는 기업들이 대표적입니다. 알리바바그룹이 이들 중 하나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앤드루 윈스턴(Andrew Winston),마리암 코우차키(Maryam Kouchaki),프란체스타 지노(Francesca Gino) 외
아티클 속 문장 >> 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는 지난 20년보다 최근 2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팬데믹, 더 자주 일어나고 복구비용도 많이 드는 자연 재해,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등으로 인류는 티핑 포인트를 훌쩍 넘어버렸다. 실질적이면서도 도덕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리더는 더이상 사회의 주요 변화를 방관하거나 인류 및 지구의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만 치부해 버릴 수 없다.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제 기업은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사람과 지구의 번영이 없으면 경제적 번영도 있을 수 없다.

허를 찌르는 마케팅

다그니 두카치(Dagny Dukach),할 허쉬필드(Hal Hershfied),제 장(Zhe Zhang) 외
아티클 속 문장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박사과정생 시단트 무커지Siddhanth Mookerjee와 동료들은 특이하게 생긴 농산물에 ‘못난이’ 라벨을 붙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일련의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관리자와 가게 주인들이 못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꺼리지만, 오히려 못생겼다고 말하는 게 ‘B급’이라거나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가격을 할인하는 등 에둘러 표현할 때보다 고객의 구매욕을 더 자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음 챙김, 잘 하고 있나요?

시릴 부케(Cyril Bouquet),그레첸 가베트(Gretchen Gavett),라이언 칼드벡(Ryan C aldbeck) 외
아티클 속 문장 >> 두려움은 언제든 닥칠 수 있지만 생각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문턱을 넘을 때 특히 뚜렷해진다.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데는 돈, 평판, 커리어에 대한 리스크가 따른다. 제프 베이조스는 헤지펀드 디이쇼(D. E. Shaw)에 다닐 때 직장 상사와 온라인에서 책을 판다는 아이디어를 상의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내 생각에는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에게 더 어울리는 아이디어 같군.” 상사가 말했다. 상사의 코멘트는 베이조스를 깊은 딜레마에 빠뜨렸다. 전망이 불투명한 미래의 이익을 위해 현재의 안락함, 지위, 안전을 위태롭게 해야 할까? 비슷한 의문이 들 때 다음 전술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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