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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사회물리학
혁신
디지털
2014. 5. 26.
자존감 큰 조직, 지속가능성도 크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탓에 사람들이 일자리가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금전적, 지적인 보상은 고사하고) 직원의 행복을 고민하는 것이 배부른 소리인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들은 직원들이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도움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연구하던 중 직원들의 행복을 신경 써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전략 & 인사조직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개인관계를 도와라, SNS가 내 편이 된다
페이스북(Facebook)이나 e하모니(eHarmony), 렌렌(Renren), 링크트인(LinkedIn)과 같은 소셜 플랫폼(social platform)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킹사이트(SNS)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미 알게 된 사람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전략 & 마케팅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복잡한 시대, 복잡성과 더불어 살기
오늘날의 기업 경영은 30년 전의 기업 경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필자들은 ‘사람들이 처리해야 하는 복잡성(complexity)의 수준’이 과거의 기업 경영과 현재의 기업 경영을 구별 짓는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미군의 빛나는 名將들은 어디갔나?
조직 외부에서 경영에 대한 교훈을 찾는다면 미군 사례만한 것이 없다. 경영학 구루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특히 리더십에 대해 미군을 자주 예로 들었다. 예컨대 1967년 출판된 <자기 경영노트(The Effective Executive)>에서 제시한 조언을 보자. “우수한 성과 달성에 지속적으로 실패하는 조직원들을 가차 없이 내보낼 악역은 경영자의 의무다.
인사조직 & 혁신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글로벌 기업을 꿈꾸지 말아야 할 때
미래가 세계화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지만 일부 기업들은 그들의 세계화 정책으로 인해 혹독한 고난을 겪고 있다. 어떤 이들은 세계화를 세계 경제 안정을 위한 최선의 해법으로 보기도 하지만 최대 위협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기업이든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견을 같이 한다.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분석+창의’ 양뇌형 조직으로 혁신하라
혁신은 몹시 복잡한 과정이다. 측정하기도 힘들뿐더러 관리도 쉽지 않다. 혁신이 급격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면 그제야 혁신의 존재를 알아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불황으로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줄면, 임원진은 종종 혁신에 그만한 노력을 쏟아부을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기업들이 ‘성장형 마인드세트’에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970년대 초, 당시 석사 과정 학생이었던 캐롤 드웩은 아이들이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의 행동을 설명하는 데는 ‘대처cope’라는 단어가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패에 대해 대처라는 걸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그런 아이들은 실패도 그냥 만끽할 뿐이에요.”
전략 & 인사조직
매거진
2014. 11월
당신 회사의 언어 전략은 어떠합니까?
언어는 조직 생활의 모든 면에 스며들어 있다.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게 없다. 하지만 놀랍게도 인재 경영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볼 때, 직원들이 저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은 언어에 극히 적은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수많은 기업들을 관찰해본 결과, 아무런 제한 없이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은 가장 헌신적이고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에서조차 효율성을 저해한다. 국경을 넘나드는 소통에 마찰을 불러일으키고, 판매 기회를 잃어버리게 하며, 그 밖에 기업 경쟁력을 위협하는 다른 심각한 문제들을 대거 초래할 수 있다. (HBR 2012년 5월호에 실린 세덜 닐리의 ‘영어로 소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참조.) 이러한 취약점을 경쟁우위 요소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언어 관리 전략을 개발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4. 9월
원한 적 없는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인터넷 기업들도 금융기관이나 식당, 의료기관 등과 마찬가지로 고객에 대한 '수탁자 의무'를 지도록 해야 한다. 즉, 약관에 정해져있지 않더라도 고객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고객의 개인정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마케팅 & 전략
매거진
2019. 1-2월호
나쁜 관리자가 ‘조용한 퇴사자’를 만든다
조용한 퇴사자란 회사를 떠나진 않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을 뜻한다. 관리자가 직원과의 관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할 때 조용한 퇴사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리더십 & 인사조직
디지털
2022. 11. 1.
종이를 쓸 때 더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이유
종이에 인쇄된 정보를 접한 사람들이 더 높은 확률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건강한 요리를 주문했으며 즐거움보다는 교육 목적을 위한 책을 골랐다.
전략 & 자기계발
디지털
2022. 8. 23.
멘토링 프로그램이 실패하는 이유
일을 잘한다고 뛰어난 멘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멘토부터 다시 제대로 뽑자.
운영관리 & 자기계발
디지털
2020. 8. 31.
행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순간들
한국판 에디터의 11-12월호 인사말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21. 11-12월호
성장전략으로 경영진을 단합시켜라
2016년, 스위스 베른에 본사를 둔 스위스컴은 성숙기 산업의 덫에 걸린 것 같았다. 당시 전 세계 통신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연매출은 고작 1% 성장하는 데 그쳤고 이익이 줄었으며 가격도 떨어지고 있었다. 스위스컴은 오랫동안 혁신을 거듭해 온 기업이었다. 1960년대에는 국제 직통전화 서비스, 1990년대에는 2G 모바일 서비스 분야를 개척했다. 스위스가 광대역 인터넷망 보급률에서 세계 최고를 달성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그런데 시가총액 120억 달러에 달하는 이 거대 기업마저 정체기를 겪고 있었다. CEO 우르스 셰피Urs Schaeppi를 비롯한 고위경영진은 디지털기술로 인해 급변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 장기적 성장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하지만 어떤 방향이 최선인지를 두고선 의견이 갈렸다.
전략 & 리더십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완벽주의의 덫에서 벗어나는 법
극단적 기질이 흔히 그렇듯 완벽주의perfectionism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스스로 높은 기준을 세워 열심히 일하는 완벽주의자는 군계일학처럼 남들 눈에 잘 띌 수 있고 끈기도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 스킬도 좋아진다. 세심한 성격도 실수를 줄이는 데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완벽주의자는 점점 완벽주의에 집착한다. 또 즉 사소한 실수가 대참사를 일으킬 거라는 두려움도 작용한다. 하지만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다 보면 그에 대한 역효과도 적잖게 나타난다.
자기계발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5-6월(합본호)
성격검사의 간략한 역사
성격검사에 대한 논란이 없지는 않다. 어떤 성격검사의 경우 보호받는 노동자 계층, 특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대우에 해당한다고 법원이 판결한 최근 판례도 있다. 인사담당자들이 성격검사에 대해 갖고 있는 많은 믿음들이 과학적 증거와 배치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그리고 성격 차이를 직장 내 갈등 유발의 주범으로 자꾸 지목하는 것은 어떤 성격의 직원들이 모였건 팀이 성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할 역할을 맡은 관리자의 책임을 오히려 간과하게 만든다고 경영학자들은 우려한다.
인사조직 & 자기계발
매거진
2017. 3월호
블록버스터의 비결
히트작이란 무엇일까? 얼핏 쉬운 질문처럼 들린다. 어느 분야를 고르더라도 누구나 확실한 예를 들 수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맬컴 글래드웰이 쓴 책, 드레이크Drake가 부른 ‘핫라인 블링Hotline Bling’, 영화 ‘조스’가 대표적이다. 한번 보기만 해도 금방 알 수 있다. 하지만 결과에 앞서 미리 예측하기는 아주 어렵다. 소위 대박이 터지기 전에 히트할 작품을 알아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좀 더 난도를 높이자면, 새로 히트작을 제작하기 위해 성공한 작품들의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시나리오 작가 윌리엄 골드먼William Goldman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Nobody knows anything)’라는 명언을 남겼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7. 1-2월(합본호)
기발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선사하는 HR의 미래
우리 대부분은 어떤 얘기를 듣다가 문득 상대방이 얘기하는 큰 아이디어를 자신이 직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와 연결시켜본 경험이 있다. 예를 들어 뉴로리더십학회 소속 학자인 데이비드 록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노라면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에 눈을 뜨게 되는 식이다. 록이 소개하는 한 가지 흥미로운 학문적 발견이 있다.
인사조직 & 혁신
매거진
2015. 7-8월호
리더의 새로운 역할: 의사결정 설계자
최고경영자CEO에서부터 일선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임직원은 다들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다. 우리는 업무에 소요될 시간을 과소평가하기도 하고, 계획에 어떤 맹점이 있는지 보여주는 정보를 간과하거나 무시하기도 하며, 우리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회사의 복리후생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런 실수의 원인이 되는 사고방식을 없애기 위해 인간의 두뇌를 다시 길들이기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접근방식도 있다.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환경에 변화를 가함으로써 사람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선택을 내릴 확률을 높이면 된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5. 5월호
에반젤리즘의 기술
‘에반젤리즘’은 1990년대 후반에 인터넷붐이 일어나면서 비즈니스 관련 업계에서 유행어가 됐다. 사실 이 말을 유행시킨 사람 중 한 명이 당시 애플에서 2대 소프트웨어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로 일했던 나였다.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에반젤리즘이란 ‘좋은 소식을 널리 퍼뜨린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차용한 말로, 어떤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 세상에 설명하는 제반 활동들을 일컫는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5. 5월호
가상의 팀 virtual team 올바르게 운영하기
‘가상’팀virtual team(물리적으로 다양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하나의 팀)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이 지리적으로 확대되고 원거리 통신이 흔해지면서 사람들이 사무실, 공유하는 작업공간, 개인 주택, 호텔 객실 등 여러 곳에서 떨어져서 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 페라지 그린라이트Ferrazzi Greenlight가 최근 지식 근로자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팀이 다양한 공간에 흩어져 일을 한다고 답한 사람이 79%였다. 노트북, 와이파이, 휴대전화로 무장한 전문 직업인들 대부분은 어디서든지 일을 할 수 있다.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기업의 변신 전략 한 번에 한 고객, 집중 또 집중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B2B 기업들은 최종 사용자들이 자사 제품으로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제품 구매를 담당하는 직원과 일상 업무에서 그 제품을 사용하는 최종 소비자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금융이나 조세, 법률 등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톰슨(Thomson Corporation)이 고민했던 게 바로 이 문제다.
마케팅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피벗(pivot)' 전략
에어비앤비 같은 여행 플랫폼 기업 뿐 아니라 유니레버, P&G 같은 대기업도 '피벗'에 열중하고 있다.
전략 & 위기관리
디지털
2020. 9. 17.
블루오션 리더십, 한국 기업은 소규모 팀부터 적용하라
블루오션 리더십(Blue Ocean Leadership), 단어만 들어도 설렘이 있었다. 비경쟁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전략론을 어떻게 리더십에 적용했을까 너무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사실 김위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2005년 발표한 블루오션 전략(BOS•Blue Ocean Strategy)의 6가지 원칙 중 마지막 2가지는 실행 원칙으로, 조직 리스크와 관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리더십과 행동 절차에 대해서 논한 것이었다. 따라서 블루오션 리더십 역시 전혀 무관한 분야를 손댔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시장 창출에 적용했던 블루오션 전략을 사람에게는 어떻게 적용했을까 하는 궁금증은 참을 수 없었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4. 5월
GE, 마케팅과 사랑에 빠지다
10년 전만 해도 제너럴일렉트릭(GE)에는 이렇다 할 마케팅 조직이 존재하지 않았다. 자사의 기술 역량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던 GE는 지난 수십 년간 별다른 마케팅 노력을 하지 않아도 매출이 보장된다고 생각했다. 마케팅 부서는 영업을 지원하거나(홍보물 발행 및 무역 전시회) 커뮤니케이션 업무(광고 및 홍보 자료 제작)를 수행했다. 기업 전략을 논의할 때 마케팅 부서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 마케팅은 기껏해야 지원 부서였고, 심지어 회사 운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부서로 받아들여졌다. 물론 가전과 플라스틱 사업처럼 마케팅이 업무에 도움을 주는 사업부도 있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에서 마케팅은 스러져가는, 전망없는 부서로 인식됐다.
전략 & 마케팅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의사결정 전 선입견 체크리스트 12
경영학 서적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덕분에 오늘날 많은 경영자들은 편향성(biases)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기존에 알고 있는 사실과 반대되는 증거는 무시하는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정보의 일부분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정박의 오류(anchoring fallacy), 위험을 피하려다 지나치게 신중해지는 손실 회피 성향(loss aversion)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경험에 따르면 이와 같은 편향성에 대해 알게 된다고 해서 개인 및 조직의 의사결정이 개선되지는 않는다.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3가지 현명한 방법
클로락스(Clorox)에서 선보인 정수기 브리타(Brita)는 1987년 출시 직후부터 주전자 정수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2년이 되자 브리타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70%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후 5년 동안 주전자 정수기 시장의 규모가 줄자 브리타의 시장 점유율도 하락했다. 실적이 부진한 브리타에 대한 클로락스 경영진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났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70% 할인? 그동안 우리 바가지 썼네”
10년 전부터 기업은 분석의 힘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첨단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개발로 시작된 정보의 홍수는 기업에 엄청난 자료를 안겨 줬다. 2010년 한 해에 기업이 수집한 고객 정보가 그 이전에 수집한 자료를 모두 합한 양보다 많다는 추산이 나올 정도다.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각종 정보는 기업에 엄청난 수익 증대 기회를 안겨 준다. 그러나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혁신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확실한 척도가 필요하면, 목표부터 명확히 하라
필자는 약 10여 년 전에 대형 금융 서비스 기업에서 근무했다. 어느 날, 고위급 경영자 중 한 분이 필자에게 회사 전반의 수익성 현황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당시 필자가 소속돼 있었던 주식 부서는 투자 관리자들을 만족시키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았으며 양질의 연구, 신속한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하는 주식 거래, 많은 기업들이 갈망하는 IPO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 극대화를 이뤘다. 우리가 상대하는 고객의 숫자가 수백 개에 달했으며 우리 부서의 최대 고객은 뮤추얼펀드 회사 A사였다. 연구원들을 A사로 파견해 A사의 분석가 및 포트폴리오 관리자들과 논의를 하도록 했으며 A사가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자본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IPO를 배정할 때 A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한마디로 우리 부서 직원들은 몸무게가 800파운드에 달하는 거대한 고릴라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전략 & 재무회계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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