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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전문화 시대: 대격변에서 살아남기
1776년, 애덤 스미스는 저서 <국부론(Wealth of Nations)>에서 향후 수세기 동안 이뤄질 경제적 발전의 주요 동력을 ‘분업화(division of labor)’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번영의 많은 부분은 노동을 작게 쪼개서 다수의 전문 노동자가 수행하도록 하는 분업화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지식 경제와 통신 기술의 발달 덕분에 노동의 세분화는 과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업무의 하위 단계별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말 그대로 초전문화(hyperspecialization)의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너무 달라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근로의 신세계가 열렸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자연을 응시하면 생산성이 높아진다
멜버른대 연구원 케이트 리Kate Lee, 캐서린 윌리엄스Kathryn Williams, 리사 사전트Leisa Sargent, 니컬러스 윌리엄스Nicholas Williams, 캐서린 존슨Katherine Johnson은 한 실험에서 150명의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과제를 내줬다. 컴퓨터 화면에 숫자가 나타나면 숫자마다 정해진 자판을 누르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5분 뒤 실험 참가자들에게 40초 휴식을 주고는 컴퓨터 화면에 높은 빌딩 숲에 둘러싸인 옥상 사진을 보여줬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9월호
블리츠스케일링
2015년 가을, 호프먼은 모교인 스탠퍼드대에서 존 릴리John Lilly, 앨런 블루Allen Blue, 크리스 예Chris Yeh와 함께 ‘기술을 활용한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이라는 컴퓨터 과학 강의를 시작했다(존 릴리는 모질라Mozilla의 CEO를 거쳐 현재 그레이록의 파트너이고, 앨런 블루는 링크트인의 공동 창업자이며, 크리스 예는 얼라이드탤런트Allied Talent의 공동 창업자이다). 팀 설리번 HBR 편집주간이 편집을 맡은 이번 인터뷰에서 호프먼은 블리츠스케일링의 과제와 위험, 보상에 관해 이야기한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6. 4월호
하향식 기획과 상향식 현장정보 린 전략으로 통합하라
이번 HBR 스포트라이트의 글들은 오늘날 대기업이나 벤처기업 모두가 당면하고 있는 근본 경영문제를 다루고 있다. 잘나가던 기업의 성장엔진이 갑자기 멈춘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벤처회사가 급성장하면서 관리조직이 커지고, 의사결정이 느려지며, 통제가 잘 먹히지 않고, 긴밀한 팀워크도 발휘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체계적인 경영전략을 세우면서도 동시에 시장 상황에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벤처정신을 회사 전반에 불어넣을 방법은 없을까? 이 문제에 대해 저자들이 공유하는 사례와 경험을 통해 여러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스포트라이트 글들은 매우 유용했다. 그중 경영전략과 벤처정신을 함께 구현하는 방안으로 소개된 린 전략은 경영전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할 정도로 의미 있는 설명이었다.
운영관리 & 인사조직
매거진
2016. 3월호
린 전략
사람들은 전략과 기업가정신이 종종 양극의 대립관계에 있다고 본다. 전략은 신중하게 선택된 활동들의 조합을 통해 명확하게 규정된(미리 체계적으로 정해진) 경로를 추구하는 작업으로 보는 반면, 기업가정신은 정보가 입수되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벤처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선회하도록 요구하는 기회주의적 태도의 전형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 둘은 서로를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기업가정신이 결여된 전략은 중앙집권적 계획일 뿐이다. 전략이 뒷받침되지 않은 창업가정신은 혼돈을 초래할 뿐이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6. 3월호
다름을 시너지로 만들려면?
몇 달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진 프로젝트로 주말도 없이 달려온 당신에게 사흘의 휴가가 주어졌다. 갑자기 생긴 휴가, 가까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호텔을 예약한 뒤, 고기국수와 흑돼지 맛집도 찾아보고, 여덟 살짜리 아들이 좋아할 만한 박물관도 골랐다. 야심 찬 당신의 계획을 아내에게 전하자 전혀 뜻밖의 얘기를 한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7. 3월호
새 아이디어 들으면 24초, 24분, 24시간 동안 비판하지 마라
출간을 앞둔 새 원고를 위해 지난 3년간 내가 꾸준히 진행해 온 연구가 있다. 빨라진 변화의 속도, 높아진 목표 지향성, 더욱 확산된 첨단기술의 보급에 둘러싸인 오늘날의 근무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리더가 인재를 보다 정확히 평가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였다. 경영, 문화, 예술, 행정 등 여러 분야의 명망 높은 리더 100인을 만나 인터뷰한 결과 한 가지 특성이 유독 눈에 띄었다.
리더십 & 인사조직
매거진
2017. 4월호
“승계 계획 세우지 않으면 변호사에게 기업의 명운 맡기게 된다”
이번 HBR 스포트라이트에 실린 에번 해럴의 승계 계획에 대한 견해를 요약하면, 이사회의 미흡한 승계 준비로 적합한 능력을 갖춘 후임 CEO를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원인으로 승계 계획의 본질인 기나긴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사회, 후임 CEO의 원천에 대한 논란 등을 꼽고 있다. 이런 해럴의 주장에 대해 필자는 대부분 수긍하는 편이나, 이를 한국에 적용할 경우에는 매우 다른 사항을 고려해야 될 것 같다. 해럴이 말하는 CEO의 승계 계획은 일반기업(비가족기업)에 한정하여 언급한 것 같은데, 한국 기업은 규모를 불문하고 대부분 가족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CEO의 승계 계획에 대해 해럴이 주장한 일반기업과 한국 대부분의 기업인 가족기업[1]을 비교하면서 코멘트하고자 한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6. 12월호
문신을 해도 취업에 타격을 입지 않는다
마이애미대 마이클 T. 프렌치 교수와 동료들은 미국에서 2000명이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신이 있는 사람이 문신이 없는 사람 못지않게 구직을 잘하고, 두 그룹의 평균 수입도 같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실제로 문신한 사람의 취업률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렇게 결론 내렸다. 프렌치:조사에 들어가면서 우리는 노동시장에서 문신과 성공 간에 부정적 관계성이 나타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연구논문을 함께 쓴 마이애미대 캐럴라인 모텐슨 교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앤드루 티밍 교수와 저는 임금 불이익이나 취업난을 생각했죠. 이전 연구에서 채용담당자들이 문신한 지원자를 차별하겠다고 말했거든요.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휴가 중 이메일은 기업문화를 망치는 가장 빠른 길
기업은 문화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는다.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정립하고, 사무공간을 재배치하고, 회식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기업문화를 만든다. 그런데 기업문화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다. 이를 모르는 임원들이 많다. 다음의 두 단계면 당신은 회사의 기업문화를 쉽게 와해시킬 수 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8. 1-2월(합본호)
팀의 결속력 높이려면,잡담은 건너뛰고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라
당신은 지금 사진 한 장을 보고 있다. 보도 위에 신발 한 짝이 놓여 있거나, 두 사람이 껴안고 있거나, 누군가가 홀로 공동묘지로 걸어 들어가는 사진이다. 이런 이미지는 한 마디 말이나 글 없이도 즉각적인 감정과 연상작용을 불러일으킨다. 이 반응은 생리적인 것이라서 불과 몇 초 안에 일어난다. 개인이나 집단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조절하도록 중재하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 나는, 지금껏 어떤 팀 단합활동이나 잡담보다도 사진이 사람들 간의 유대를 빠르고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진이 일으키는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이라서, 퍼실리테이션 경험이 없는 리더라도 사진을 통한 여러 상호작용을 이용해 팀원들 간에 유대감을 만들고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8. 1-2월(합본호)
신임 팀장,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완벽한 방법
인사조직 & 전략
디지털
2015. 9. 25.
딸들에게 대학 진학 전에 사업을 해보게 한 이유
저와 아내는 딸들이 고등학교 졸업할 때 제안 하나를 했습니다. 대학 등록금은 우리가 지원해 줄테니 최소 1년 동안은 각자 자기 사업을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제안이 교육차원에서 사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대학에 가서 뭘 배우고 싶은지 결정하기 전에 먼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계발 & 리더십
디지털
2016. 2. 12.
위기상황, 관리인가 극복인가
뉴요커의 긴 기사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다른 매체에서 베네수엘라나 시리아에 대해 그런 식으로 다루는 기사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가볍게 읽을거리로는 아내가 보는 잡지 <배니티 페어Vaniti Fair>나 좋은 경영지를 본다. 좋아하는 웹사이트나 소식지로는 <비즈니스 인사이더> <더버지> <테크크런치>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더스킴> 등이 있다. 자기 전에 읽기 위한 책이 몇 권 있다. 유전공학에 대한 , 게리맨더링이 어떻게 미국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있는가에 대한
, 스토니필드팜Stonyfield Farm의 전 CEO 개리 허시버그Gary Hirshberg의 회고록이다. 뮤지컬 <해밀턴>을 보기 전에 론 처노Ron Chernow의 < Alexander>을 다 읽으려고 했지만 4분의 3밖에 끝내지 못했다. 뮤지컬과 책 모두 역사적 순간에 빠져들게 하는 감동적인 인물 연구였다.
운영관리 & 위기관리
매거진
2017. 11-12월(합본호)
스스로 소리 내어 묻고 답하면 학습 효과가 상승한다
일리노이대 심리학과의 브라이언 로스Brian Ross교수는 컴퓨터과학 과목에 수강 신청을 했다. 학생 입장에서 강의를 들은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까마득했다. 덥수룩한 수염에 머리가 벗어진 그는 외모부터 눈에 띄었다. 다른 학생들보다 최소 열 살 이상 나이가 많은 그는 강의실에서 언제나 ‘그 아저씨’였다. 강의가 있는 날은 늘 긴장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7. 6월호
내가 창업하는 회사에 내 이름을 붙여도 좋을까?
창업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쯤 자기 이름을 회사명에 넣을지 말지 고민한다. 사실 회사명을 정하는 판단은 매우 중요하고 특징적인 동시에 지극히 주관적인 의사결정이다. 내 이름을 넣으면 과연 좋을까, 나쁠까? 최근 발표된 두 논문에서 내린 결론은 ‘경우에 따라 다름’이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7. 6월호
성장에 대한 집착 치유하기
성장세가 하락하면 소매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의 운이 다한 것일까? 아니면 사업이 성숙단계에 이르렀을 때에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일까? 우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최근까지 최소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미국 소매기업 중에서 연간 매출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37개 업체의 재무데이터를 살펴봤다. 이 중 일부 기업에서는 매출보다 순이익이 더 빨리 하락했다. 다른 기업들은 두 자릿수대 이익성장률을 유지했으며, 주식시장에서도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7. 4월호
잃어버린 통근시간 되찾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이 매일 일터로 가기 위해 긴 통근시간을 보낸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약 2500만 명의 근로자가 매일 출퇴근하는 데 90분 이상 사용하며, 약 60만 명의 ‘메가 통근족Mega-Commuter’은 편도에만 적어도 90분 이상 걸린다. 영국은 평균 통근시간이 왕복 54분(2003년의 45분보다 증가)이며, 밀라노에서 마닐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세계 주요 도시의 통근시간은 1시간이 넘는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7. 5월호
나르시시스트 가해자에 대해 침묵으로 용인하지 마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촉발된 미투 운동이 한국으로도 이어졌다. 문학계, 연극계, 법조계, 학계, 종교계, 의료계, 기업 등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미투 운동의 열풍이 뜨겁다. 한편으로는 기업 일각에서 다른 움직임도 감지된다. 여성직원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회피를 자구책으로 언급하는 남성직원들이 생기고(‘펜스 룰’) 과거 자신이 한 말이나 행동이 현재의 기준에서 미투에 해당하는지 걱정하며 HR에 문의하는 직원들도 있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원활한 소통도 어려운데, 여기에 더해 여성직원들과는 어떤 주제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해 하는 임원들도 있다. 한편에서는 미투 피해자들에 대해 ‘왜 이제야 말을 했는가’ 또는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표현하여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HBR 이번 호에 실린 아티클은 한국기업에도 꼭 필요한, 시의 적절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운영관리 & 자기계발
매거진
2018. 5-6월(합본호)
찬물 샤워를 하면 몸이 아파서 결근하는 일이 줄어든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학술의료센터 기어트 A. 부이제Geert A. Buijze 박사팀은, 실험 참가자 3000명에게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30초나 60초, 혹은 90초 동안 찬물로 샤워를 마무리하거나 평소대로 따뜻한 물로만 하도록 했다. 그런 다음 같은 기간 실험 참가자들의 출근 기록을 살펴봤더니, 찬물로 샤워를 마무리한 사람들은 따뜻한 물로만 샤워한 대조군에 비해 결근율이 평균 29% 낮았다. 연구팀은 이렇게 결론 내렸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8. 3-4월(합본호)
긱 이코노미의 시대, 양질의 일자리는 있는가?
이코노미Gig Economy의 성장세를 부정할 수는 없다. 경제학계에서는 독립계약자, 프리랜서, 임시직, 일용직으로 살아가는 미국 근로자의 비율이 2005년 10%에서 2015년 16%까지 늘었다고 추정했다. 그리고 그 추세는 여전하다. 우버나 태스크래빗[2]처럼 공유 앱이나 즉시응답 앱에 힘입어 발전한 소위 ‘대안적 근로 형태’의 지지자들은 실업과 번아웃, 직업 혐오에서 자유, 유연성, 경제적 이익으로의 전환을 주장한다. 하지만 회의론자들은 ‘대안적 근로 형태’의 대가가 크다고 지적한다. 다시 말해, 소득 불안정, 사회보험 등 복리후생의 부재, 직업 안정성 감소, 커리어 발전의 동력 상실 등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8. 7-8월(합본호)
조직 차원의 그릿 만들기
성공하는 사람들은 열정이 넘친다.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더 나아지려 분투한다. 일에 희생이 따른다 해도 여전히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 쉬운 길이 유혹해 와도 흔들림 없이 정진한다. 이런 강점이 결합되면 그릿grit(끈질김, 오기)이 생긴다. 그릿이 있는 사람은 쉽지 않은 목표도 이룬다. 웨스트포인트 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높은 시험점수나 운동능력보다는 그릿이 있는 후보생이 끝까지 훈련을 마칠 확률이 높았다. 그릿이 있는 사람은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할 확률도 높았고, 세일즈와 같은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여러 분야에서도 최고위직에 오르는 사람들은 그릿이 있다.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MBA 출신 CEO들은 다른 CEO들보다 자기 잇속만 차리는 경우가 많다?
MBA 출신 경영자들이 MBA 학위가 없는 경영자들보다 더 유능하고 책임감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좋았을 겁니다. 사실 저희는 최악의 경우라 하더라도 경영자의 능력은 학위와는 무관하다는 정도의 결과를 예상했어요. 안타깝게도, 결과는 그렇지 않았죠. 우리 조사표본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했던 MBA 출신 CEO들이 잡지 표지에 나온 3년 뒤 이 회사들의 시장가치는 하락했는데 그 낙폭이 MBA 학위가 없는 경영자들이 운영하는 기업보다 20%나 컸습니다. 이런 성과의 격차는 표지기사가 나오고 7년이나 지난 뒤에도 여전히 상당한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었고요.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6. 12월호
Editor’s Pick
신기술이 언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지 예측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론 애드너 교수 등은 이번 호 HBR에 실린 논문을 통해 신기술의 시장 장악 시점을 예측할 수 있는 독창적인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신기술 생태계가 직면한 초기 난관의 수준과 기존 기술 생태계가 갖고 있는 확장의 기회를 가늠해 보면 신기술의 확산 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게 새로운 모델의 핵심입니다. 특정 기술적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거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하더라도 생태계 차원에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혁신은 확산되지 않습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6. 11월호
인수기업가가 되기 위한 당신만의 방법
야심 찬 많은 리더들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 전통적 방법을 택한다. 대기업에서 고위임원이 되는 방법이거나 컨설팅이나 투자회사의 파트너가 되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또 하나의 경로가 있다. 기존에 있는 사업을 인수해서 운영하는, 즉 ‘인수기업가’라고 불리는 경로다. 온라인 중소기업 매매장터인 비즈바이셀BizBuySell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2016년 들어 3분기까지 이런 거래가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7. 1-2월(합본호)
검색광고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한 세기도 훨씬 전부터 백화점 거물 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는 자신이 광고에 들이는 돈이 효과가 있는지 측정할 길이 없다고 불평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 이후 라디오, TV, 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 덕분에 기업들은 자체 홍보를 할 수 있는 여러 장소가 생겼다. 하지만 해묵은 과제는 아직 그대로다. 돈을 들여 광고를 한다고 매출이 올라가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가 바로 그것이다.
마케팅 & 전략
매거진
2017. 3월호
M&A에서 살아남는 법
관리자와 직원에게 기업 인수나 합병은 단순한 기업전략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혼란스럽고 때로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고위임원과 컨설턴트들이 완곡하게 표현하는 ‘인수 후 통합과정Post-Merger Integration·PMI’은 대개 긴장되고 불확실하며 매우 혼란스럽기까지 한 기간이다. 업무량은 늘고 압박감과 스트레스도 증가한다. 익숙하지 않은 정책과 관행 그리고 사내정치에 빠르게 적응해야 할지 모른다. 다른 회사나 심지어 다른 문화권 출신의 낯선 사람들과 협력해야 할 수도 있다. 또는 당신 경력이나 목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새로운 상사에게 업무보고를 해야 할지 모른다. 게다가, 장기적인 커리어는 고사하고 합병된 회사에서 자리조차 보장되지 않는다. 동종업계에서 M&A가 발생하면 평균적으로 약 30%의 직원이 정리해고 된다고 알려져 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7. 3월호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
사이버 범죄는 디지털 시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매스컴에서는 연일 소매점, 정부, 기술 기업, 유명 인사, 일반인이 해킹 당한 기사로 도배가 된다. 심지어 야구 구단조차 라이벌 구단을 해킹하고 있다. TV CSI 시리즈의 최신 시즌 역시 패트리샤 아퀘트와 테드 댄슨이 출연하는 ‘CSI: 사이버’가 아닌가.
전략 & 혁신
매거진
2015. 11월호
Si, Ja, Oui, Hai, Da를 이해하려면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한 방위산업체에서 일하는 미국인 직원 팀 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위급 고객과 민감한 가격 할인 협상을 막 시작할 참이었다. 그렇지만 특별히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경험이 많은 협상가였고 다음과 같은 협상의 원칙을 지키도록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다. 첫째, 사람과 문제를 구분하라. 둘째, 처음부터 자신의 배트나(BATNA:합의된 협상안에 대한 최적의 대안)를 명확히 하라. 셋째, 서로가 처한 입장이 아닌 관심사항에 집중하라는 원칙이다. 그는 협상 경험이 풍부한데다 필요한 자료를 검토해뒀으며 연습도 마친 상태였다.
전략 & 자기계발
매거진
2015. 12월호
분노 때문에 사업을 시작한 아테나헬스 CEO
나는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많이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불굴의 용기도 필요하지만, 감성적인 또 다른 무언가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사랑이나 분노 또는 좌절감일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배짱과 굳은 의지만큼 중요하다. 이는 사업가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해당한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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